2025.1.21. 《로동신문》 1면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현실로 펼쳐가는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이 빛나게 관철되여 현대적인 지방중흥의 실체들이 도처에 솟구쳐오르는 속에 남포시 온천군에서도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사롭게 맞이하였다.
안석간석지의 허리치는 물속에 들어서시여 침수된 벼이삭들의 알수까지 세여보시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온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선포하는 성대한 의식이 20일에 진행되였다.
남포시와 온천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그는 뜻깊은 새해의 출발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맞게 되는 기쁨에 앞서 더더욱 뜨거워지는 격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력사적과업이 당과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정치적과제로 책정되고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희한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것은 지방인민들에게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명을 안겨주시려 고귀한 심혼을 바쳐가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수행의 자랑찬 열매로써 맞이하는 환희로운 경사들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전변의 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동시에 지방중흥에 대한 우리 인민의 숙원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실증하고있으며 계속해서 이어질 줄기찬 전진과 기적적인 성공들에 대한 벅찬 예고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지방공업공장들의 시설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고 생산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여 주민들이 선호하는 명상품, 명제품들을 수요대로 원만히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혁혁한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온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류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준공의 기쁨과 환희가 넘쳐나는 뜻깊은 자리에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토론자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군내 주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실질적인 전변과 알속있는 변화로 속속들이 스며드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바다를 낀 지역적특성에 맞게 수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세우며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고 원료문제를 해결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현실로 더욱 꽃펴나게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방인민들을 위하시는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가 환희의 분출이 되여 준공식장을 울리는 속에 공장지배인들이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될 열의 안고 준공테프를 끊었다.
아름다운 꽃보라가 발산하고 수천개의 고무풍선들이 하늘높이 날아올라 경축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각종 식료품과 일용필수품들, 옷가공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생산공정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줄줄이 쏟아지는 제품들을 기쁨속에 바라보고 만져보면서 참관자들은 로동당의 은덕으로 더없이 부유하고 행복할 래일을 그려보며 저저마다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온천군 읍 141인민반의 강인실은 맛있는 음식을 식탁우에 올려놓기 위해 늘 왼심을 쓰는것이 우리 가정주부들의 마음이라고 하면서 질좋은 기초식품을 비롯한 갖가지 훌륭한 식료품들을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아들이 전변된 고향소식을 들으면 무척 기뻐할것이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룡강온탕원에서 일하는 리준영은 우리 나라의 온천, 약수들가운데서 광물질이 제일 많은 온천으로 유명한 우리 고장에 또 하나의 큰 자랑이 늘어났다, 우리 고장의 특산품들을 만드는 멋쟁이 새 공장들이 일떠선 이 기쁨, 로동당세월속에 나날이 커만 가는 이 행복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서해기슭 간석지벌의 평범한 농장원들이 당의 은덕으로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오늘은 또다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덕을 입게 되였으니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온천군 금성농장 농장원 림철혁은
온천군식료공장 과학기술보급실 실장 석성애는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공장에서 자기의 손으로, 자기 지방의 흔한 원료를 가지고 도시 못지 않은 명제품들을 꽝꽝 생산하여 고향사람들에게 안겨준다고 생각하니 정말 흥에 겹고 성수가 난다고 격정어린 어조로 말하였다.
전국의 모든 인민들이 다같이 흥하고 복락하는 리상적인 생활이 마침내 현실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온천군수유나무림사업소 지배인 리성호는 원료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힘을 넣어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에 필요한 원료들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당의 사랑과 배려에 보답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온천군을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복받은 고장으로 전변시켜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노래가 되여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경사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이날 온천군인민들의 행복할 미래를 축복하며 지방공업공장 준공을 경축하는 축포발사가 있었다.
온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