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 《로동신문》 6면
-아프리카에서 M천연두가 계속 전파되고있다.
16일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가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초이래 대륙적으로 M천연두환자수가 7만 7 800명을 넘어섰다.
그중 확진자수는 1만 6 767명, 사망자수는 1 321명이다.
M천연두환자가 발생한 나라수는 21개로 늘어났다.
쎈터는 앞으로 주요발병지역들에 전염병전문가들과 의료성원들을 파견하여 대응책을 강화하고 주민들에 대한 검진을 확대하는 등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7일 케니아보건성은 국내에서 M천연두환자수가 3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나라의 보건관리는 M천연두가 12개 지역으로 전파되였다고 하면서 보건성이 감시 및 접촉자추적을 강화하는 등 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25명의 접촉자가 확인되였으며 그중 216명이 21일간 격리되여 의학적감시를 받고있다고 한다.
-말라위정부가 최근 콜레라피해방지를 위한 5개년계획수행에 착수하였다.
계획은 콜레라를 예방하고 통제하는데서 관련부문들사이의 협조와 통일적인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그 발병률을 현재보다 90% 낮추며 사망률을 1%미만으로 떨구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물오염과 불비한 위생조건으로 하여 콜레라전파사태가 계속 발생하군 하는데 2022년 3월부터 올해초까지만도 6만 1 600여명의 환자와 1 78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