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 《로동신문》 5면
《건재생산은 건설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함경남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건재생산을 늘이고있다.
도에서는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지난해의 사업을 총화하는 과정에 각종 건재생산을 늘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명심하고 이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특히 이미 꾸려놓은 건재생산기지들의 생산을 정상화하면서 경소마그네샤제품, 인조석재, 색보도블로크, 위생자기 등의 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지금 도에서는 올해 본격적인 농촌살림집건설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양한 건재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불을 걸고있다.
성천강타일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같은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더 많은 건재를 생산하고있다.
시, 군들에서도 자체의 건재생산토대에 의거하여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건재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함흥시 흥덕구역에서는 원료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실적을 올리고있으며 정평군에서는 보온재생산공정을 꾸려놓고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질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경소마그네샤건구, 블로크, 색기와 등의 생산을 앞세우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불같은 일념밑에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건재생산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생산실적은 계속 높아지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