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 《로동신문》 5면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국적인 자급비료운반실적은 지난해 같은 시기의 1.2배이며 흙깔이성과도 확대되고있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업위원회와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질좋은 자급비료생산과 흙깔이, 랭습지개량 등을 전례없이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밀고있다.특히 자급비료의 질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생산과 운반에서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고있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농촌들에서 농사차비에서부터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곽산군, 동창군, 동림군, 정주시에서 질좋은 거름을 많이 낼 목표밑에 그 수행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새해에 들어와 21일까지 수십만t의 질좋은 자급비료를 생산하였다.피현군과 선천군, 운산군에서도 흙깔이를 드세게 내밀어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숙천군, 평원군에서는 지난해 지력제고에 힘을 넣어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을 낸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가 패기있게 진행되고있다.한편 문덕군의 거름운반실적은 70%계선을 넘어섰다.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도 알곡증산을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재령군, 신천군에서는 지난 시기의 농사경험과 교훈, 필지별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지력을 높이는 사업을 과학적으로 해나가고있다.랭습지와 저수확지들을 전면적으로 다시 조사하고 개량하는 사업과 함께 흙깔이에도 품을 넣고있다.
배천군의 농장들에서 로력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많은 량의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실어내고있다.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땀흘려 생산한 유기질비료를 포전마다에 듬뿍듬뿍 내고있다.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조직사업과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하여 농사차비실적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함경북도의 농업근로자들도 올해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 각오밑에 총궐기해나섰다.
모든 농장들에서 목표를 높이 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가운데 많은 량의 자급비료가 생산되여 논밭에 실려나가고있다.
함경남도에서도 원천을 모조리 탐구동원하여 생산한 거름을 포전에 실어내기 위한 된바람이 불고있다.
이런 일본새는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의 농촌들에서도 높이 발휘되고있다.
불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차비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본사기자
-함경북도에서-
특파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