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 《로동신문》 6면
오늘날 식품안전에 대해 론할 때 빼놓을수 없는것이 식품첨가제이다.
우리 주변에는 착색제, 방부제를 비롯하여 2 000여가지의 식품첨가제가 있다.
식품첨가제는 에스키모, 즉석국수, 사람들이 흔히 먹는 빵에도 수십가지나 들어있다고 한다.통계자료에 의하면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에서 어른 한명이 매일 먹는 식품첨가제는 8~10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사실 식품첨가제의 우단점을 가려보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은 식품첨가제가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해주고 식품의 다양성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많은 기여를 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나쁜 점도 적지 않다.
식품첨가제를 망탕 쓰면 식품의 본태가 없어지며 좋지 못한 후과가 초래된다.
빠다에 들어있는 어느한 성분은 간암을 산생시키며 단맛감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성분도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연구에 의하면 착색제, 아질산나트리움이 고기 등에 들어있는 아민과 반응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니트로소화합물이 생겨난다.
일부 식품첨가제들은 어른들에게 얼마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합성색소들은 새로운 물질에 대한 아이들의 흡수능력을 억제하고 과민증을 초래하며 비교적 예민한 아이들을 안절부절을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바삭바삭한 식품들에 들어있는 일부 식품첨가제들도 어린이들의 지력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 및 콩팥기능이 좋지 못한 환자들과 어린이들은 유기체대사능력이 낮기때문에 즉석국수, 햄, 통졸임, 음료 등 각종 식품첨가제가 많이 들어간 식품을 먹는것이 좋지 않다.
일부 단졸임과 정과같은것에도 단맛감이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어린이들과 임신부들이 먹으면 나쁘다.
이러한 식품첨가제의 소비를 줄이는 유일한 방도는 자체로 신선한 원자재를 구입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료리를 만들어먹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