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영원히 계승되는 상원의 투쟁기질로 간직하고 증산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비등된 열의속에 일평균 수백t의 세멘트가 증산되고 일 최고생산실적이 계속 기록되고있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습니다.》
생산장성의 예비는 그 어떤 경제적타산이나 가능성이 아니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고 문제해결의 열쇠는 증산절약에 있다는 관점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로동자, 기술자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 품을 넣고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증산의 숨결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소성직장에서는 순회점검회수를 훨씬 늘여 이상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있다.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도 설비점검보수를 질적으로 함으로써 설비들의 능력이 최대로 발휘되게 하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과 화천탄광에서는 석회석의 질을 높이고 석탄속의 회분함량을 줄일수 있는 방도를 찾아 실천에 옮김으로써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할수 있게 하고있다.일출봉광산에서도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도입함으로써 많은 채광량을 확보하고 일 생산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추억깊은 년대들에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한 전세대들의 투쟁전통이 맥박치고있는 상원에서는 지금 당의 대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일념으로 분투하고있는 로동계급의 애국적열의에 떠받들려 세멘트증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