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3일 목요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의 전구들이 증산열기로 세차게 달아올랐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일평균 천t의 물동을 증송
함흥철도국에서

2025.1.23. 《로동신문》 4면


함흥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분발하여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힘차게 울려가고있다.

올해 정초부터 철도성적으로 앞장에서 높은 수송실적을 기록하던 이들은 지난 15일부터는 전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일평균 천t의 물동을 증송하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철도국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높이 발휘하여 물동수송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온 나라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데 맞게 국에서는 기관차, 화차 등의 리용실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집중수송의 비중을 높이면서 그에 따르는 유일사령지휘체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각 역, 대, 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오늘의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성과여부가 물동수송을 맡은 자기들의 역할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것을 자각하고 증송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그 앞장에는 원산기관차대와 고원기관차대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서있다.이들은 자체의 수리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종전보다 기관차수리시간을 줄이면서 실동기대수를 늘이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