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3일 목요일  
로동신문
오늘도 울려오는 선렬들의 목소리

2025.1.23. 《로동신문》 3면


《나에게는 죽을 권리가 없다.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것은 자기를 희생시켜 나를 살려준 동지들에 대한 배신이다.살아서 다시 전장에 나서라는것은 사령관동지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다.나는 그 명령을 어길 권리가 없다.》

(100여일동안 천고밀림에서 단신으로 엄혹한 난관을 뚫고헤친 리두수동지의 신념의 웨침)

 

《이제 남은 시간은 30분밖에 없소.이 30분동안에 우리가 저 불무지까지 가지 않으면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어기게 되오.사령관동지께서는 이 위험속에서 우리들을 끝까지 기다리실거요.》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속에서도 명령을 드팀없이 관철한 류경수동지가 한 말)

 

《혁명가들은 어데를 가나 자기의 사업을 중단해서는 안되며 어떤 환경에서도 굴하지 말고 혁명가답게 굳세게 싸워야 한다고 하신 장군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합시다.혁명의 승리를 위해서 자기 몸을 바칠 각오를 한 다음에야 무엇이 무서울게 있어요.조선녀성들의 힘과 혁명정신을 적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어야 해요.》

(옥중에서도 필승의 신념을 안고 굴함없이 싸운 박록금동지의 목소리)

 

《내 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되더라도 끝까지 장군님과 뜻을 같이하여 조국해방을 위해 싸우리라는것을 믿어주십시오.그리고 국내당공작위원회와 조선민족해방동맹은 념려말아주십시오.》

(박달동지가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