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3일 목요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의 전구들이 증산열기로 세차게 달아올랐다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생산성과 계속 확대
문천발브공장에서

2025.1.23. 《로동신문》 4면


문천발브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집단적인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1월에 들어와 현재까지 공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일평균 1.3배이상의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들어와 당, 행정일군들의 잡도리가 달라지고 일하는 품도 새로와지고있다.

특히 책임일군들은 지난 시기 단위에 내재되여있던 편향을 극복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현실에 바싹 접근시키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군중동원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고있다.

중요작업현장들을 들었다놓는 현장방송과 마이크를 직접 틀어쥐고 소극성과 보신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호소하는 일군들의 불같은 목소리는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승화시키고있다.

그런 속에 선진적인 발브의 설계 등 생산능력을 높이고 제품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종전과는 명백히 구별되는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년초부터 기본생산현장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주물직장의 로동계급이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부쩍 늘이고있다.

청년가공직장, 고압발브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도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과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며 각종 발브들의 가공과 조립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