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3일 목요일  
로동신문
겨울철 농업근로자들의 집중학습이 시작되였다

2025.1.23. 《로동신문》 4면


각지 농촌들에서 2025년 겨울철 농업근로자들의 집중학습이 시작되였다.

집중학습의 목적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새시대 농촌혁명가로,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드는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자는데 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최근년간 진행한 겨울철 집중학습정형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학습조직요강작성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농업부문에 돌려주시는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을 다시금 깊이 체득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풍부한 자료들을 반영하였다.또한 다매체편집물 《2024년 앞그루농사다수확경험》, 《기후변화에 대처한 농사방법들》, 《기둥형배나무》, 과학영화 《탄산화식물영양강화제 〈옥토1〉호》, 조선예술영화 《벼꽃》 등에 대한 시청, 다수확자들의 경험토론, 기동예술선동대, 예술소조공연관람 등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농장들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여러 기로 나누어 조직하는 집중학습에는 시, 군당위원회와 당간부양성기관, 대학, 시, 군농업지도기관, 해당 농장의 수준과 능력이 있는 당, 행정일군들과 교원들이 강사로 출연하고있다.

집중학습은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다시금 간직하며 선진적인 영농기술을 더 많이 습득하여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으로 준비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