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4. 《로동신문》 4면
지난해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책정되고 그 완벽한 첫 실체들이 보란듯이 일떠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에 대하여》가 주요의정으로 토의된것은 전국의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제공하며 모든 지역의 발전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한 의의깊은 계기로 됩니다.
지난해 우리 황해북도에서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도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첫해부터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결실을 이룩하기 위해 시작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경제조직과 지도를 강화해나갔습니다.
시, 군들에서 부족되는 원료기지면적을 시급히 확보하도록 집행정형을 매일 장악하고 총화하면서 요구성을 높인 결과 도적으로 원료기지와 기름나무림, 종이원료림을 새로 조성하고 숙식조건을 갖춘 작업반실들도 일떠세웠습니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에 대책해주어 매달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시, 군인민위원회들에서 지역의 자연부원과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방살림살이에 필요한 원천을 최대한 조성하도록 지도사업을 심화시켜나갔습니다.
젖제품을 생산하는 도안의 모든 단위들에서 유제품생산실을 표준생산공정대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척시켜 계획에 반영된 젖제품가공실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생산을 확고한 정상궤도우에 올려세웠습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하여 저는 우리 일군들이 당정책을 기어이 수행하려는 투철한 각오가 없이 흉내나 내고 보신하면서 과학적인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한다면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으며 지역의 경제전반이 침체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
저는 지난해에 거둔 성과와 경험, 발로된 결함과 교훈을 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삼고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이 운영의 첫시작부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군내주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며 공장운영에 필요한 기능공들과 기술자대렬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겠습니다.
원료기지사업소들에 농기계들과 농기구들을 확보해주는 사업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내밀어 올해에 원료기지들에서 풍성한 결실을 이룩하도록 하며 모든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부원과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가속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개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답게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지역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모든 경제사업이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는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