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7. 《로동신문》 2면
우리의 농촌이 변모되고있다.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에 깊이 뿌리내려 밀, 보리농사에서 지난해에도 풍작을 이룩하고 벌방과 산골농장 어디서나 다수확을 낸 작업반, 분조들이 늘어나 우리의 농촌이 들썩이고있다.
사회주의리상촌의 문명과 발전상이 비낀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도 솟아나 우리 농촌의 면모가 일신되고있다.
허나 진정한 우리 농촌의 변혁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농촌진흥이자 곧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이며 사회주의수호전입니다.》
농촌의 세기적락후성, 후진성과 함께 남아있던 낡은 사상잔재들을 뿌리빼고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인간들로 미덥게 성장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 그것은
객관적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모든 간고함을 극복하고 혁명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는것, 우리는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그들이 자기 고장을 정을 다해 가꾸어가는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더 뜨겁게 간직하도록 하시려 해마다 전국의 농촌들에 일떠세워주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그들이 실지 체험하고 신심드높이 농사에 떨쳐나서도록 하시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밝혀주신 고귀한 지침들과 취해주신 조치들, 황남의 전야들에 보내주신 농기계들, 다수확농민들을 몸소 당중앙위원회뜨락에 불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그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신 사실…
진정
절세의 위인께서 펼쳐주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진로따라 농업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애국충성의 대오로 더욱 장성강화되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최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