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7. 《로동신문》 1면
우리 당은 금속공업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었다.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도 강철전사들이 긍지를 안고 추억하는 소중한 화폭이 있다.
강재를 계획보다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하시던
그때 그들에게 특별한 묘책이 있은것은 아니였다.
다만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하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은 패배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 소극분자들의 한숨소리를 충성과 애국의 불길로 날려보내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하고
과연 그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천리마시대 강철전사들처럼!
이것이 오늘도 래일도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추켜들고나가야 할 삶과 투쟁의 기치이다.그렇게 할 때만이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차지하고 용을 쓰며 경제전반에 활력을 부어줄수 있다.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여!
철강재증산은 곧 경제전반의 드높은 숨결이며 국가의 활기찬 전진이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결사관철로 화답해나서는 충실성과 영웅성의 전통,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를 드팀없이 점령하자.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진군로를 강철로 굳건히 다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