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9일 수요일  
로동신문
병사시절의 한모습으로

2025.1.27. 《로동신문》 4면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독산농장 제4작업반에는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언제나 병사시절의 한모습으로 일해가고있는 분조장 리진철동무가 있다.

몇년전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남다른 영광을 지니였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그는 영광의 그날을 되새겨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다시금 떨쳐일어나 높은 알곡소출을 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군 하였다.낮과 밤이 따로없이 자신의 농업과학기술지식을 높이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한편 그는 분조의 매 포전들을 돌아보면서 오랜 기간 필지별상태를 깊이 료해한데 기초하여 고심어린 사색과 탐구속에 새로운 농기구도 자체로 창안하고 실천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하여 지난해에는 저수확지를 스스로 맡아안고 분조원들과 마음을 합쳐가며 열성껏 땅을 걸구어 높은 소출을 거두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그는 당의 뜻에 절대충실하였던 병사시절의 그 모습으로 분조의 앞장에서 농장원들을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로 힘있게 이끌고있다.

로농통신원 리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