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7. 《로동신문》 4면
올해에는 산림조성사업에서 보다 큰걸음을 내짚을 열의에 넘쳐 나무모비배관리에 온갖 진정을 기울이고있는 강원도양묘장의 종업원들이다.
우리 손으로 정성다해 자래우는 이 나무모들이 머지않아 저 산발마다에 든든히 뿌리내리고 거목으로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룬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또 어디에 있으랴.
이런 남다른 자각과 긍지를 안고 종업원들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모들을 제살붙이처럼 품어안고 애지중지 가꾸어왔다.
오늘도 이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더 푸르러질 고향산천의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