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9. 《로동신문》 5면
《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수도 평양과 전국각지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치는 특색있는 명절봉사가 진행되게 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인민봉사지도국에서는 수도시민들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이 더 잘 가닿게 하기 위해 수십개 식당들의 외부와 내부를 보다 환하게 꾸려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그리고 설명절기간 수도시민들에게 여러가지 료리와 민족음식들을 봉사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푸른 처마를 떠이고 서있는 옥류관에서 설명절기간 인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고유한 향기가 넘치는 고기쟁반국수와 평양랭면을 봉사하게 된다.
갖가지 명료리로 이름난 옥류관 료리전문식당에서는 철갑상어료리, 메추리료리 등을 봉사하게 되며 창광봉사관리소안의 여러 전문식당에서는 전골, 떡국, 록두지짐과 같은 민족음식과 여러가지 료리도 봉사하게 된다.
한편 평천각, 선교각, 평양수산물백화점에서도 갖가지 꾸미를 얹은 국수와 민족의 향취를 풍기는 각종 민족료리들로 인민들을 기쁘게 할것이다.
려명거리온반집, 칠성각, 류경릉라식당을 비롯한 급양봉사기지들에서도 평양온반과 타조료리, 뱀장어료리를 비롯한 갖가지 특색있는 음식들을 봉사한다.
그리고 수도의 곳곳에 전개된 야외매대들에서는 따끈한 우유와 단물, 군밤, 군고구마, 구운 락화생, 밀쌈, 즉석음식, 가공음식 등을 봉사하여 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구게 된다.
지방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도 설명절기간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한 특색있는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옥계각과 해주식당을 비롯한 해주시의 여러 급양봉사기지에서는 해주비빔밥과 벽성취야국수, 전어구이와 같은 지방특산음식들을 봉사하게 된다.
또한
수도와 지방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의 특색있는 설명절봉사는 인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주게 될것이다.
박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