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최상의 배려를 받아안은 재일조선
학생소년예술단 귀환보고모임》 일본에서 진행
2025.1.29.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최상의 배려를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귀환보고모임》이 2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예술단 단장인 문봉수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장, 윤태길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겸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교원들, 학생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를 수록한 영화문헌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2025년 설맞이공연무대에 올린 무용이야기 《공화국기발아래 우리 자라요》에 대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무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불러드린 충효일심의 노래 《원수님만 따라가리》를 합창하였다.
모임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혁명의 책원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친히 만나주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학생들의 볼도 다독여주시며 그들이 부르는 충효일심의 노래도 반갑게 들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상의 영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학생들을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으로 참답게 잘 키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새기고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민족교육사업에서 일대 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단장인 문봉수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장이 귀환보고를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못견디게 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간절한 소망을 깊이 헤아리시고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하도록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최상의 영광을 지닌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가슴깊이 새겨안은것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스승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라는 진리이며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같은 신념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열어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꽃피워주신 민족교육을 기어이 고수하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대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는 특전과 행운,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재일동포자녀들의 위대한 스승, 친근한 아버지이시라고 하면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총련과 재일동포사회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을 비롯한 애국애족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