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9. 《로동신문》 6면
이스라엘군이 26일 레바논의 남부지역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야수적인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날 땅크와 불도젤을 앞세우고 한 마을에 달려든 이스라엘군은 귀향을 위해 모여있던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
그로 하여 22명이 살해되고 120여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빚어졌다.
외신들은 26일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사이에 이룩된 정화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령토에서 철수하게 된 마지막날이라고 하면서 정화합의를 무시하고 이 나라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계속 강행하는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준렬히 단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