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 수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각지에서 평남탄전을 힘있게 지원

2025.2.1.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가 떨쳐나 탄광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힘있게 지원하며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탄부들의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워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평남탄전으로 각지 인민들의 애국의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도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도인민위원회와 시, 군의 일군들이 수십종의 기공구와 많은 후방물자 등을 싣고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 찾아와 이곳 탄광들을 힘있게 지원하였다.

또한 많은 근로자들이 탄광들에 달려나가 탄부들을 도와주는 사업도 진행하였다.

다른 도들에서도 탄광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최근에만도 각지의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도안의 탄광들에 보내주었다.

이 소식에 접한 평남탄전의 탄부들은 높은 석탄증산성과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 불같은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인 석탄공업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기계공업성, 정보산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석탄전선을 힘있게 지원하는것은 곧 자기 부문과 단위를 위한 일이라고 하면서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확보한 많은 량의 지원물자를 도안의 탄광들에 보내주었다.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성의있는 지원에 고무된 평남탄전의 탄부들은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