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 《로동신문》 4면
황해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기세를 올리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사차비에서 사소한 빈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해나가고있다.특히 지금까지의 농사차비진행정형을 각 시, 군별로 따져보고 미흡한 점을 찾아 대책하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면서 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문제들에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도에서는 다수확품종도입면적을 부쩍 늘이는것과 함께 종자를 질적으로 가공처리하여 시, 군들에 정확히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우고있다.그리고 과학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품종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며 여러가지 영양액과 성장촉진제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사업도 적극 내밀고있다.
다음으로 도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포전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더 많이 실어내도록 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농기계수리정비를 빠른 기간에 끝낼수 있게 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농사차비를 보다 빈틈없이 해나가기 위한 도적인 작전은 계속 심화되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