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 수요일  
로동신문
순천석회석광산에서 25만산대발파 진행

2025.2.1. 《로동신문》 5면



순천석회석광산에서 1월 31일 25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이곳 일군들은 세멘트증산목표를 높이 세운데 맞게 생산에 필요한 주원료를 선행시키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패기있게 실행해나갔다.지난 시기의 경험에 기초하여 큰돌이 생기는것을 극력 줄이면서도 많은 석회석을 채굴할수 있는 효률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이는데 모를 박고 발파준비를 내밀었다.

소갱굴진을 맡은 전진갱과 대동갱에서 집단적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였다.증산투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척후대라는 자각을 안고 굴진공들은 암질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매일 120%이상의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하였다.하여 이들은 40여일은 실히 걸려야 할 작업량을 20여일동안에 해제끼였다.

광산의 기술집단도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발파효률을 최대한 높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해결에 전심전력하였다.

발파직장의 종업원들은 선늘이기와 결선작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면서 광석매장량이 풍부한 구역에서 다량채굴의 장쾌한 폭음을 울릴수 있게 하였다.결과 25만산대발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세멘트증산의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올해초에 진행된 20만산대발파에 이어 또다시 울린 25만산대발파의 뢰성은 당의 호소에 세멘트증산으로 화답하려는 무한한 충성심과 애국적열정을 지닌 광산로동계급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김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