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2. 《로동신문》 6면
아프리카나라들에서 서방의 군사적주둔을 반대하는 기운이 높아지고있는 속에 챠드에 주둔하였던 프랑스군의 철수가 1월 30일 완료되였다.
챠드군 대변인은 이날 마지막 프랑스군기지가 챠드군에 인계되였다고 하면서 이로써 자기 나라에서 프랑스군의 주둔이 완전히 종식되였다고 밝혔다.
챠드정부는 지난해 11월 프랑스와의 군사협정을 파기하였으며 그에 따라 12월 10일부터 이 나라에서 프랑스군의 철수가 시작되였다.
외신들은 챠드뿐 아니라 니제르, 말리, 부르끼나파쏘 등 나라들에서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서방나라 군대들이 줄줄이 쫓겨나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아프리카나라들속에서 서방의 조종과 통제에서 벗어나 독립자주를 실현하고 평등한 관계를 맺기 위한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