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13. 《로동신문》 1면
건설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화성지구에 더 큰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번화가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가설건물건설을 비롯한 준비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 살림집기초굴착작업, 기초콩크리트치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전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강국의 목표를 향해 나날이 더 힘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뚜렷한 상징입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몸소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뜨겁게 격려해주시던
건설지휘부에서는 1만세대 살림집과 함께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생활거점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아름찬 건설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 맞게 건설계획을 대상별, 날자별로 면밀히 세우고 공사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시공단위들에서 건설기계를 최대한 동원하도록 하는 한편 모든 작업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그날 공정계획을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장악지도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하고있다.
시공단위들에서는 건설장의 곳곳에 힘있는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하고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경제선동, 방송선전활동을 적극 벌려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고있다.
공사장마다에 새로운 기적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속에 시공단위들에서 기초굴착공사와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이며 관철자인 군인건설자들이 충천한 전투적열광, 강인한 분투정신으로 기초공사에서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실적을 련일 끌어올리며 군인기질, 군인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자각한 이들은 능률적인 건설기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모래와 혼석을 비롯한 자재확보를 예견성있게 하고 굴착이 끝나는 차제로 혼합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기초콩크리트치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전광일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기상을 떨치며 날에날마다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고있다.부대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집중하고있다.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굴착공사구간에 륜전기재들을 기동성있게 배치하고 그 가동률을 높이면서 앞선 공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착공한지 불과 3일만에 수천㎥의 토량을 파제끼고 여러 개소에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와 조선인민군 엄혁일소속부대, 조선인민군 렴용호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에서도 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고 력량과 수단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기초공사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에서도 련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지휘관들은 능숙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면서 모든 공정을 흐름식으로 추진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고있다.군인건설자들이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기준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교대가 교대를 도우며 혁명적인 일본새를 높이 발휘해나가는 속에 벌써 한개 호동에서는 기초공사가 결속되여 골조가 솟구치고있다.
사회의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도 하루하루의 공사실적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발휘되는 자신들의 애국충성의 높이라는 자각을 안고 과감한 공격전으로 기초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맡은 살림집기초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이곳 지휘관들은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발휘하며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는 한편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려단의 건설자들은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며 기초공사에서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다.
평양건설위원회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면서 넓은 면적의 살림집기초공사를 박력있게 추진하고있다.각 단위의 굴착기운전공들과 자동차운전사들은 공사성과가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교대시간을 미루어가며 련일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한편 설계일군들은 현장의 들끓는 분위기에 발맞추어 모든 설계를 시공에 확고히 앞세워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내밀고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워 화성지구가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하려는 건설자들의 순결한 충성심과 애국열의에 의해 건설장에서는 지금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