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13. 《로동신문》 5면
높은 목표, 불같은 실천
각지에서 3월학교지원월간 선포모임을 의의있게 가지고 학교들을 물질기술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도, 시, 군의 당, 정권기관들에서는 올해에 교육토대강화에서 전진을 안아올 높은 목표밑에 학교지원월간사업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지역의 기관, 기업소 등 후원단체들을 적극 발동시키면서 학교들의 특성에 맞게 후원단체들을 보충해주거나 재분담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
평양시에서는 창덕학교, 삼흥중학교, 중구역 창전소학교를 비롯하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교육단위들을 적극 도와주어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하기 위한데 중심을 두고 교육지원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평성시, 순천시, 개천시 등 평안남도의 시, 군들에서는 빈틈없는 조직사업으로 이번 학교지원월간에 교육단위들에서 실지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
평안북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새 학년도개학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학교들에 보내줄 콤퓨터를 비롯한 교육설비와 기재, 각종 교구비품들을 준비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특히 정주시, 염주군, 운산군의 일군들은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학교지원월간에 교육단위들을 통이 크게 도와줄 목표들을 세우고있다.
황해남도에서도 교원들의 사업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농촌학교들의 교육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주는데 모를 박고 교육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학교건설 및 개건사업 힘있게 추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학교건설 및 개건사업이 년초부터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양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자강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기세가 좋다.
평양시에서는 올해 계획하고있는 학교와 유치원건설 및 개건사업을 앞당겨 끝낼 열의밑에 공사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자강도일군들은 올해에 분교건설 및 개건사업에서 뚜렷한 결실을 안아올 일념을 안고 공사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으며 황해남도에서도 이미 목표한대로 다기능교실들을 꾸리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
본보기학교건설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회령시에서도 기세를 늦추지 않고 조직사업을 진공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지금 해당 지역들에서는 3월말~4월초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밀고나갈수 있게 건설자재확보에 힘을 넣고있다.
이밖에도 여러 지역에서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사범대학건설을 비롯하여 교육기관들의 대상공사들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교육토대강화에서 제일 큰 몫을 차지하는 학교건설 및 개건사업을 당에서 정한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결속해나가려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지금 이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