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 일요일  
로동신문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실천적성과로 빛내이자
질제고에 주력하며 생산의 동음 높이 울린다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2025.3.14. 《로동신문》 1면


전국의 20개 시, 군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지방공업성 일군들은 지방인민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히 가닿게 하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새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제고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도록 경제기술적지도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20개 시, 군의 식료공장들에서 식료품의 가지수를 늘이는것과 함께 질제고를 위한 여러가지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의 높이이자 제품의 질제고라는것을 명심한 성천군식료공장, 함주군식료공장, 구성시식료공장의 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기술학습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맛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디단물을 생산하고있는 동신군식료공장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식료공장들에서도 자기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식료품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한편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눈에 띄는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20개 시, 군의 일용품공장과 옷공장들에서도 제품의 질제고사업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천군일용품공장과 금야군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름정제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킴으로써 투명도와 색도, 향내가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된 질좋은 빨래비누들을 대량생산하고있다.

숙천군일용품공장, 경성군일용품공장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일용품공장들에서는 빨래비누와 갖가지 수지제품, 가구생산을 다그치면서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제품의 질을 더욱 높이고있다.

성천군옷공장, 온천군옷공장 등 시, 군들에 새로 일떠선 옷공장들에서도 중앙과 도의 피복생산단위 기능공들의 방조속에 도안과 재단, 가공에서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국가과학원,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을 비롯한 중앙의 교원, 연구사들이 현지에서 일군들과 생산자들에게 주는 적극적인 기술적지도는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개선을 가져올뿐 아니라 제품의 질을 제고하는데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