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 일요일  
로동신문
대중의 준법의식제고를 위한 사업 강화

2025.3.15. 《로동신문》 3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개성시에서 혁명적인 준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목적지향성있게 전개되고있다.

준법교양을 정치사상교양사업의 중요한 내용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정책의 요구에 맞게 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은 맡은 지역과 단위들에 정상적으로 나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우리 법의 우월성에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준법교양과 지도사업을 방법론있게 하고있다.

모범준법단위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준법기풍확립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잘 이끌어주는 한편 법무해설책임자, 법무해설원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품을 넣고있다.

인식교양적의의가 있는 교양방법들을 탐구도입하는 사업이 법무해설원들속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시안의 수많은 단위들의 법무생활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송도식료공장, 개성어린이식료품공장의 법무해설원들은 로력과 원자재의 보장, 설비들의 리용정형을 반영한 준법교양자료들을 가지고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을 실속있게 함으로써 그들이 로동행정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며 위법행위와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법무해설원의 날 운영을 통하여 준법교양의 실효를 증폭시키고있는 박연폭포명승지관리소, 개성방직공장에서는 아침독보와 사업조직 및 총화를 비롯한 여러 계기가 종업원들에게 우리 법의 우월성과 인민적성격을 깊이 인식시키는 중요한 공간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준법교양주제의 강연, 해설모임 등을 특색있게 조직하여 사상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있는 장풍군 대덕산농장, 월고남새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 법무해설원들의 활동도 적극적이다.

개풍구역송배전소, 판문구역체신소의 일군들은 사업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법규범과 함께 새로 수정보충된 국가의 법들과 그 의의 등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여 근로자들의 준법의식을 높여주고있다.

개성시 박연고급중학교, 라복소학교를 비롯한 교육단위 법무해설원들도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나라의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고 생활할수 있도록 자료와 수단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교양사업을 알기 쉽고 통속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