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16. 《로동신문》 5면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지난 기간 많은 지능교육용그림책들을 창작하여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교육도서출판사 아동지능교육도서연구소에서 최근 어린이지능교육용음성도서를 개발하였다.
일명 《말하는 그림책》으로 불리우며 어린이들속에서 애독되고있는 이 음성도서들은 서지형식의 아동도서내용을 인공지능기술을 리용하여 인식하고 지능형손전화기를 통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교육용첨단기술제품이다.
장대길소장과 리효성, 김혁철, 신설송동무를 비롯한 개발조성원들은 전문연구단위 과학자들과 힘을 합쳐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된 어린이지능도서열람프로그람을 개발하고 새로 창작한 《명작동화그림책》(１권-８１권)과 결합시켜 지능교육의 효과성을 보다 높일수 있는 음성도서로 연구완성하였다.《친한 동무》프로그람의 개발도입으로 연구소에서 창작하는 거의 모든 아동도서들을 음성그림책으로 리용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그림책의 매 페지를 펼치면 해당 양상에 맞게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과 함께 임의의 그림들을 손가락으로 짚을 때마다 듣게 되는 생동한 음성은 도서를 열람하는 어린이들을 살아움직이는듯한 동화의 세계에로 이끌어감으로써 풍부한 감정과 정서를 자래워주고 옳바른 품성을 갖출수 있게 해준다.
지금 어린이들의 지능계발과 정서교양, 지식교육, 품성교양 등에 이바지할수 있는 음성도서들에 대한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대성구역의 한 녀성은 아이들이 시각과 청각, 촉각을 다같이 리용하여 생동한 음성을 들으며 도서를 열람하니 인식의 속도와 질이 높아지고 표현력도 발달되는것이 현저하게 알린다고 말하였다.
만경대구역의 한 주민은 부모들이나 교원의 방조가 없이도 혼자서 그림책의 내용을 깊이 리해하고 풍부한 정서와 고상한 품성을 자래우며 우리말을 저절로 습득할수 있게 하는데서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꼬마렬차도서관》(１권-１０권)과 어린이외국어배우기도서인 《내 친구》(１권-６０권)를 비롯한 여러 지능교육용그림책을 창작완성한데 이어 지능도서열람프로그람을 갱신하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켜나가고있다.
어린이지능교육용음성도서들은 우리 어린이들의 다정한 스승, 친근한 길동무로 될것이다.
본사기자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