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전염병사태의 장기화에 철저히 대처하자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계속 재난적인 기록을 갱신하면서 좀처럼 종식될 전망을 보이지 않고있다.

올해 1월 25일 1억명계선을 돌파한 세계적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지난 4월 28일에 1억 5 000만명을 넘어섰다.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이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때로부터 1년 남짓한 시일이 지나 1억여명의 감염자수가 기록되였지만 그후 불과 석달만에 5 000만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새로 감염된 사실은 이 세계적인 대류행병을 올해말까지 제압할수 있으리라고 보았던 여러 나라의 예측을 뒤집어엎고있으며 오히려 갈수록 험악한 판국에로 세계가 깊숙이 빠져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다시 강조하지만 비상방역전은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입니다.》

지난해에 벌써 일부 나라의 보건전문가들속에서는 악성전염병상황이 가까운 시일안에 근절되지 못할뿐아니라 앞으로 계속 류행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였다.

세계보건기구에서까지도 이 악성비루스가 사라지지 않을수도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바 있다.

그러한 속에서 여러 나라가 경쟁적으로 개발하여 내놓은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은 불안과 공포에 시달릴대로 시달린 전세계인류에게 있어서 이 무서운 병마와의 싸움을 끝낼수 있는 《희망의 빛》으로 간주되였었다.

지난해말 유럽에서 왁찐접종사업이 시작된 날을 두고 각국의 지도자들이 《승리의 날》, 《전세계에 있어서 거대한 전환점》이라고 묘사한것만 놓고보아도 왁찐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잘 알수 있다.

올해초까지만 하여도 어느 한 나라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왁찐을 다른 나라들에 수출까지 하면서 자국이 기본적으로 악성비루스를 물리친것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숨기지 않았다.나라의 보건당국자가 자국에서 대류행병이 《끝나가는 단계》에 있다고 주장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변종비루스들의 출현과 급속한 전파, 대규모모임의 허용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지금 이 나라에서는 다시금 감염자급증사태가 터졌다.

3일동안에 근 100만명의 감염자가 기록되는 가운데 중증환자들에 대한 산소공급과 침대의 부족 등 보건체계의 마비로 하여 의료상방조를 미처 받지 못한 수많은 환자들이 매일같이 숨지고있다.

왁찐이 결코 만능의 해결책이 아니라는것은 다른 여러 나라의 실태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효능이 우수한것으로 평가되였던 일부 왁찐들이 심한 부작용을 일으켜 사망자까지 초래된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에서 벌써 그 사용을 중지시켰으며 이미 접종을 마친 사람들속에서도 악성비루스감염사례가 확인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악성비루스는 여러 나라에서 계속 각이한 변이를 일으키면서 더욱 파죽지세로 인류를 공격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세계적인 대재앙을 초래한 악성전염병사태가 언제 종식될수 있는가 하는것은 누구도 대답할수 없는 미지수로 되고있다.

악성전염병사태의 장기화는 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타개해나갈수 있는 힘이 있고 신심이 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는 말그대로 엄정한 시험대가 되여 지도력의 결핍과 뿌리깊은 제도적모순, 갈수록 극대화되는 리념적 및 인종적갈등에 이르기까지 매 나라와 지역들이 안고있는 수다한 문제점들을 여지없이 표출시키였다.

세계의 현실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수령,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확증해주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주민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준엄한 비상방역전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비상방역전의 장기화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철저히 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끝날 때가 되여오는것 같은데…》,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자.》고 잠시라도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정신을 단단히 차리고 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더욱 완벽하고 지속적인 방역태세로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서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비루스들이 나타나 돌발적인 사태를 일으킬수 있다는 견해들이 나오고있는 조건에서 오늘의 비상방역전을 기회로 삼아 풍부한 방역경험을 쌓고 보다 튼튼한 방역기반을 형성하는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비상방역기관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단위와 지역의 일군들이 어제까지는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대책을 한주일이나 한달 앞질러 예견하면서 세웠다면 이제는 몇달, 몇해앞을 내다보면서 작전과 조직사업을 바늘귀만 한 틈도 없이 진행하여야 한다.

이미 구축한 방역토대와 경험에 기초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치밀하게, 해를 이어가며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방역체계를 우리 식으로 완성하여야 한다.

사상교양사업을 방역의 주체인 전체 인민을 보다 공고하고 항구적인 방역의식으로 무장시키는데로 지향시켜야 한다.

오늘의 비상방역전이 결코 얼마동안의 전투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악성비루스와의 간고하고도 지속적인 전쟁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그리하여 누구나 장기적인 방역위기의식을 지니고 비상방역사업을 생활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간주하며 최대의 긴장성을 항상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비상방역전에서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이 단결된 힘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하늘, 땅, 바다가 그대로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첨예한 전장으로 되고있는 상황에서 비상방역사업의 주인이 따로 있고 관조자가 따로 있을수 없다.

모든 초소, 모든 일터와 지역이 다 방역전초선이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방역전초병이라는 자각을 순간도 잊지 말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서로 방조하고 통제하는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비상방역전에서 전사회적인 사고와 행동의 일치를 확고히 보장하는 여기에 단결된 인민의 참모습이 있다.

악성전염병사태의 장기화에 대처하는데서 제일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사람들속에서 나타날수 있는 만성화와 해이를 철저히 경계하는것이다.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방역실태가 어떠한가에 대하여서는 어느 방역기관 일군보다도 그 주인들이 제일 잘 안다.매일 아침 잠에서 깨여나 깊은 밤 잠자리에 들 때까지 순간이나마 경각심을 잃은적은 없었는가, 비상방역사업을 위하여 기울인 노력은 얼마나 되는가, 자기 일터와 마을에서, 공공장소들에서 체온재기와 소독사업이 얼마나 실속있게 진행되는가 하는것은 매 사람들이 제일먼저 감촉하고 량심이 정확히 판단한다.

그런것만큼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서 주동이 되여 자각성과 책임성을 높이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단 한명이라도 각성이 무디여지고 방심과 해이에 빠지면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후과가 초래될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자그마한 틈도 허용하지 않는 비상방역진지를 다름아닌 우리 매 사람들의 마음속에 먼저 쌓아야 한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지속되는데 맞게 방역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라는것은 당에서 이미전부터 강조하여온 방침이다.

공격이야말로 가장 적극적인 방어이다.우리 식의 방역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비상방역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는데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핵심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개발되고있는 방역수단과 수법들을 참고하면서 검사검역과 소독에 쓰이는 보다 효과적인 수단들은 물론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여러가지 믿음직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비상방역사업에서 안전성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착상과 발명들을 많이 내놓아야 우리의 주체과학이 조국과 인민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헤칠 때 자기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말할수 있다.

악성비루스와의 장기적인 전쟁은 결코 경제건설을 늦추어도 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5개년계획은 우리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목숨과도 같은 당대회결정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이자 비상방역전의 빛나는 승리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결사적인 투쟁으로 올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

해를 이어 계속되고있는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 자강력증대, 내적동력강화의 현실적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하루빨리 이룩하여야 한다.

당이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손으로 만든 갖가지 제품들이 상점마다에 가득차게 되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어떻게 하나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르고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성과들이 도처에서 이룩되면 우리는 3년이든, 5년이든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

모두다 장기화되고있는 악성전염병사태의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위대한 당의 령도를 따라 나아가는 혁명적인민의 존엄과 기개를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본사기자 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