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6. 《로동신문》 6면
《당과
중앙동물원은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국보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이며 청소년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과 동물학연구사업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거점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로 개건된 때로부터 지난 7년간 중앙동물원에서는 진귀한 동물들을 나라의 곳곳에 보내주는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중앙동물원 일군들과 기술자, 관리공들은 많은 동물들을 여러 지방에 보내주었다.
지난 기간 중앙동물원에서 신의주시, 사리원시, 함흥시 등 각지로 이사간 식구들은 저먼쉐퍼드, 시츄, 사자돌원숭이, 북극여우, 쌍봉약대를 비롯하여 100여종에 수백마리이다.
부원 한송화동무의 말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고양이원숭이, 해리서 등 수십종에 수십마리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각지에서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는 동물들에는 중앙동물원 일군들과 기술자, 관리공들의 남모르는 수고가 어려있다.그들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 깃들어있으며 인민에 대한
지난 기간 소관앵무, 볼수염검은얼굴원숭이 등 수많은 동물들이 보금자리에서 새끼를 낳았다.앞으로도 각지로 이사가는 중앙동물원의 식구들은 늘어날것이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보다 풍부하게 해줄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