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 《로동신문》 2면
깊이 마음쓰신 문제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였다.
객차직장을 돌아보신
한 일군이
그러자 그이께서는 문득 년초에 여기에 있던 콤퓨터대수에 대해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우리 기업소 과학기술보급실의 콤퓨터대수까지 알고계시다니?)
그도그럴것이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심중에 언제나 과학기술의 힘으로 끊임없는 전진과 발전을 이룩하시려는 웅지를 안고계셨기에
이어 이곳에서 기업소종업원들이 교대작업을 마친 후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강의를 받고있는 정형과 과학기술도서보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새로 생겨난 홈페지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과학기술보급실에 들어서시여 운영실태를 료해하시던
사실 일군들은 양어부문과 관련한 자료기지를 구축하는데서 이 부문에 대한 독자적인 홈페지를 따로 만들 생각까지는 하지 못하고있었다.그런것으로 하여 메기양어와 관련한 자료를 보아야 할 경우에는 평양메기공장의 홈페지를 리용하고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신
일군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중요하다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그것을 보다 광범한 범위에서 효과적으로, 실리있게 진행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대해온 자기들의 뒤떨어진 사업태도가 심각히 돌이켜져서였다.
이윽고
그러시고는 앞으로 도들에 건설하는 메기공장들에서도 양어부문 홈페지를 통하여 세계적인 최신양어과학기술자료들도 보고 나라의 여러 메기공장에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이룩한 좋은 성과와 경험을 따라배워 메기양어를 과학화하도록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양어부문 홈페지가 새로 생겨나게 되였다.
서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