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23》 진행

2023.6.8. 《로동신문》 4면



조선소년단창립 77돐에 즈음하여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23》이 2일부터 7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아래 해빛밝은 교정에서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가 될 크나큰 포부를 안고 열심히 배워가는 각지 학생소년들이 내놓은 310여건의 다종다양한 과학환상문예작품과 모형 등이 출품되였다.

착상이 기발하고 독특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시품마다에는 미지의 과학세계를 정복하여 세상에서 제일인 우리 나라를 더욱 강대하고 으뜸가게 빛내여갈 학생소년들의 소중한 애국의 마음이 어려있다.

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과학환상소설 《날아다니는 우표》, 모형 《천하제일강국》, 《미래의 공업지구》를 비롯한 전시품들은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탐구와 열정의 세계, 뛰여난 재능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체순위에서 평양시가 특등을, 함경북도가 1등을, 평안북도, 함경남도가 2등을, 평안남도, 황해북도가 3등을 하였다.

페막식이 7일에 있었다.

청년동맹일군들, 학생소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와 학생들에게 우승컵과 상장 등이 수여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학생소년들이 전시품들을 창작하는 과정에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서로 배우고 배워주며 우리 나라를 더 크게 일떠세울 산 지식과 자질을 갖추는데 이바지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23》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학습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나라의 기둥감들로 준비해가는 학생소년들의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