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1. 《로동신문》 3면
◇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될데 대한 당중앙의 고정분공을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힘차게 걷고있다.
봉화화학공장 초급당비서 김동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영예로운 고정분공을 훌륭히 집행해나가자면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인민들이 진정으로 반기며 따르는 참된 충복이 되기 위하여 백배로 분발하겠습니다.》
비단 이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이것은 초소는 서로 달라도, 맡고있는 분야는 각각이여도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한결같은 의지이다.
◇ 인민들의 진정한 어머니, 성실한 심부름군으로 사는것, 바로 여기에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을 훌륭히 집행하기 위한 참다운 길이 있다.
《현시기 초급당비서들의 당성, 혁명성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며 헌신적인 복무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당의 기층조직,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은 당원들, 군중과 가까이에 있으며 이로 하여 초급당비서들의 책임감은 실로 무겁다.
인민들의 숨결과 목소리를 그대로 듣고있는 초급당비서들이 그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아낌없는 진정을 바쳐나가야 우리 당의 영상이 인민들의 마음속에 어머니의 모습으로 더욱 깊이 새겨지게 된다.
언제인가
그렇다.영광의 최절정에 오른 이 당일군처럼 인민들의 진정한 어머니, 성실한 심부름군으로 자신을 준비해나갈 때 당과 인민의 혈연적련계는 더욱 굳건해지고 당중앙이 준 영예로운 고정분공을 훌륭히 집행할수 있다.
◇ 모든 초급당비서들은 사려깊고 다심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성실한 심부름군의 자세로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인민들을 대함에 있어서
당중앙이 준 고정분공집행과정을 스스로 돌이켜보고 심각하게 총화하는것 또한 필수적이다.
고정분공, 이것을 자신의 운명과 직접 련관된 혁명의 요구로 간주하고 인민을 위한 일을 얼마만큼 하고있는가, 인민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비쳐지고있는가를 항상 돌이켜보아야 한다.
모든 초급당비서들은 당중앙이 안겨준 영예로운 고정분공을 소중히 간직하고 헌신분투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진정한 어머니, 성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