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로동신문
효률높은 새형의 수차를 설치

2023.9.21. 《로동신문》 4면



대홍단발전소에서 수차효률을 높이는것을 전력증산의 중요방도로 틀어쥐고 발전설비의 기술개조를 목적지향성있게 내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기술개조를 다그쳐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지난 시기 이곳 일군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는다고는 하였지만 일부 부속품의 갱신에만 매달려 이 사업을 진행하였다.그러다보니 발전설비들의 가동률제고에서 이렇다할 전진을 이룩하지 못하였다.

여기서 교훈을 찾은 일군들은 낡고 협소한 일본새에서 벗어나 효률높은 새형의 수차를 도입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발전소에서는 련관단위와의 련계밑에 수차제작을 내미는 한편 수차설치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여러 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기술자, 기능공들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새형의 수차설치에서 실효를 거둔 단위를 찾아가 경험과 기술도 터득하게 하였다.

서두수발전소의 일군들이 발전설비의 기술개조에 나선 이들을 적극 도와주었다.

금야수력발전설비공장에서는 새형의 수차제작을 맡아해주었다.

그런 속에 발전소에서는 효률높은 새형의 수차를 설치하여 종전과 같은 생산조건에서도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