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주민용땔감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신의주시에서

2023.9.21. 《로동신문》 5면



신의주시에서 주민용땔감생산을 늘여 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역마다 땔나무림을 조성하고 주민용석탄생산과 공급을 늘이는것을 비롯하여 땔감문제를 풀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시에서는 주민용땔감생산을 늘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해나갔다.

이곳 일군들은 구멍탄공장을 손색없이 일떠세운데 맞게 석탄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시와 공장의 일군들은 나라의 산림을 보호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땔감문제를 푸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하여 시에서는 공장에 구멍탄성형기를 대폭 증설하고 구멍탄과 착화탄들을 제때에 공급할수 있게 운반용자동차들도 품들여 갖추어놓았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해당 단위의 연구집단과 합심하여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훨씬 높이고 긴장한 로력문제를 푸는데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왔다.

공장의 생산능력이 종전보다 몇배로 높아진데 맞게 시에서는 지금 석탄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매일 많은 량의 구멍탄과 착화탄을 생산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