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남포시혁명사적관 개관식 진행

2023.12.4. 《로동신문》 3면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 천만인민의 충성의 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남포시혁명사적관이 훌륭히 꾸려져 개관되였다.

사적관의 호실들에는 남포시를 현대적인 항구문화도시로, 나라의 중공업과 경공업, 농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전변시키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령도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많은 혁명사적자료들과 혁명사적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남포시혁명사적관이 혁명사적교양의 거점으로 꾸려진것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남포시혁명사적관 개관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사적관 종업원들, 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관식에서는 개관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사적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사적교양의 거점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 일념을 안고 시공을 맡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자재, 설비보장대책을 선행시키며 공사를 빠른 속도로 내밀어 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시안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충성의 마음을 안고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강사, 종업원들이 정치리론 및 강의수준을 더욱 높이고 사적물보존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당사상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새겨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사적관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