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2023년 가을철 도시경영부문 미학토론회 진행

2023.12.9. 《로동신문》 5면



2023년 가을철 도시경영부문 미학토론회가 8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의 도시경영, 설계, 감독, 건설, 교육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 련관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문명과 건물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평안남도인민위원회 국장 리승준동지, 송림시인민위원회 부장 리철원동지, 운산군인민위원회 위원장 장명은동지, 허천군인민위원회 부장 고덕철동지, 강계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문철동지, 강서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로길현동지, 평양건축대학 학장 김정철동지, 도시경영성 국장 김국현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평양시와 각지에 새 거리들과 농촌살림집들, 생산건물들, 교육, 보건, 문화후생시설들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도시의 면모, 지역의 면모가 개변되고 조국의 모습이 날마다 변천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건축에서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직관적으로 구현하고 인민들의 생활상요구와 리익을 보장하는 원칙에서 도시경영사업을 진행하여 평안남도 평성시, 황해북도 송림시를 일신시켰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따르는 과학적인 학술리론을 정립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하며 도시경영사업에서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리념을 완벽하게 받들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살림집과 공공건물관리에서 거둔 성과들과 건물진단 및 보수에 적용되는 선진과학기술을 보여주는 록화물시청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