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현장에 몸을 잠그고

2024.2.24. 《로동신문》 3면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는 평양자동화기구공장의 초급당일군이다.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면 월계획수행은 문제없다고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그의 이야기에 종업원들모두가 적극 호응해나서고있다.

늘 현장에 몸을 잠그고 생산자대중과 숨결을 함께 하며 그들의 가슴마다에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가는 초급당일군의 미더운 모습,

이렇게 종업원들속에 당의 사상을 깊이 새겨주며 그들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을 자신의 본분으로 안고 사는 초급당일군에게 있어서 정해진 교양시간, 교양장소란 따로 없는것이다.

금시라도 종업원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초급당일군의 열정적인 호소가 귀전에 들리고 그에 화답하는 종업원들의 앙양된 목소리도 울려오는듯싶다.

그의 박력있는 현장정치사업은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 제품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게 하는 불씨로 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