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진짜배기실농군

2024.2.28. 《로동신문》 4면


현대농업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진짜배기실농군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분조장들속에는 천리마구역 강선농장 제6작업반 1분조 분조장 김철성동무도 있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그가 항상 힘을 넣고있는 문제가 있다.

농업과학기술학습이다.이를 위해 그는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으로 준비하는데서 분조원들의 앞장에 서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있는 그였다.농업과학기술학습을 꾸준히 하는 과정은 그에게 있어서 시대가 요구하는 진짜배기실농군으로 성장하는 나날이기도 하였다.

그는 영농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은 요약하여 수첩에 적어넣었다가 분조원들에게 알려주군 한다.

농장의 일군들은 이 분조가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분조장이 하나하나 쌓아온 풍부한 지식이 안받침되였기때문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