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관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기며 평양에서 열린 《조중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가하였던 중국중앙민족악단의 특별음악회가 4월 13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 김성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외무성 일군들, 평양시민들이 관람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문화 및 관광부장 손업례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 중국 문화 및 관광부 예술국 국장 명문군동지와 중국대사관을 비롯한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 화교들이 함께 보았다.
중국중앙민족악단은 대규모 민족관현악단과 국내의 유일한 전문민족합창단을 보유하고있는 국가급예술단으로서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특별음악회무대에는 민족관현악 《국풍》, 성악과 기악 《초심을 잃지 않으리》, 민족관현악과 합창 《나의 조국》을 비롯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과 민족부흥위업을 추진해나가는 중국인민의 투쟁과 애국주의정신을 반영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고음이호와 기악 《량산백과 축영대》, 비파협주곡 《복이 하늘만큼 가리》 등은 독특한 음색과 연주기법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나라 노래 《평양을 나는 사랑해》, 《바다만풍가》를 감명깊게 불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합창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가 특별음악회의 마감을 의의있게 장식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