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4. 《로동신문》 5면
조국보위와 청춘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군사복무를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는 새세대들의 애국열의는 남포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속에서도 고조되고있다.
조국보위의 최전방초소들로 용약 탄원해나선 졸업생들과 로병들과의 상봉모임이 12일 남포시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 항구구역, 강서구역, 대안구역, 온천군 등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 시안의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이 있었다.
발언자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는 영예로운 수호자가 될 일념 안고 인민군대에 탄원한 졸업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로병들은 당의 품속에서 학창시절을 마치고 조국을 위한 보답과 실천의 첫 자욱을 내짚은 졸업생들에게 시안의 전체 로병들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로병들은 전세대 조국방위자들의 고귀한 넋으로 빛나는 공화국기를 졸업생들에게 넘겨주면서
전체 졸업생들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상봉모임에 이어 축하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