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4. 《로동신문》 6면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이 11일 정기보도발표모임에서 미국의 무근거한 제재조치를 규탄하였다.
최근 미국이 로씨야의 군사활동에 협조하였다는 리유로 6개의 중국기업을 수출통제대상에 포함시킨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이것이 전형적인 경제협박행위이며 일방주의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로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국가안전개념을 확대해석하고 수출통제조치를 람용하면서 중국기업들에 제멋대로 제재를 실시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마땅히 그릇된 수법을 즉각 시정하고 중국기업들에 리유없이 압력을 가하는 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중국은 자국기업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날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로는 정상적인 경제무역협조를 진행할 권리가 있으며 이러한 협조는 방해나 제한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이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문제를 정치화, 무기화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