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4. 《로동신문》 5면
인민을 위한 정책이 꽃펴나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우월성은 무병무탈하여 복된 삶을 누리는 장수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에도 비껴있다.
해방전 빈곤한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체험한 할아버지는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할 일념 안고 그는 수십년간 농업부문에서 성실한 량심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웠다.
봉산군당위원회 일군들이 장수자로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생활형편도 알아보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아버지는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병이 날세라 의사들이 찾아오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그는 자손들에게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있다.
할아버지의 가족, 친척들은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갈 일념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