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9.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올해 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지관늘이기공사가 마감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은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기 전에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칠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정치투쟁입니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하는데서 수지관늘이기공사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천㎞의 구간에 각종 규격의 수지관을 늘이였으며 이 공사를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황해남도에서 관로파기와 수지관늘이기공사가 힘있게 벌어졌다.
일군들은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면서 힘든 모퉁이마다에 솔선 어깨를 들이밀었다.
특히 관개공사준비에 품을 들이고 해주수지제품공장에서 수지관을 지장없이 생산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조하였다.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려 좋은 결실을 볼수 있게 하였다.
올해 관개건설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공장의 종업원들은 낮에 밤을 이어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각종 규격의 수지관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지관늘이기공사를 신속히 결속하기 위한 면밀한 작전이 펼쳐지고있는 함경남도에서 관로파기를 확고히 선행시키였다.
일군들은 조건보장에 깊은 주목을 돌리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였다.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주는것과 함께 총화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밭관개공사장들이 혁명열, 투쟁열로 세차게 끓고 대중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는 가운데 날마다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평안북도의 농촌들에서 관로파기와 수지관늘이기공사를 철저히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는데 힘을 넣었다.
농업근로자들은 물문제해결의 주인은 자기들이라는것을 새기고 맡겨진 작업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지역의 기후조건을 면밀히 타산한 자강도의 일군들은 농장들에서 동결심도에 맞게 관로파기를 편향없이 진행하도록 지도사업을 심화시켰다.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관로파기와 수지관늘이기공사에서 련일 혁신이 창조되였다.
본사기자 박철
-사동구역 오류남새농장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