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9. 《로동신문》 4면
지난해 김형직사범대학부속 선교구역 선교고급중학교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교수방법탐구에 힘을 넣어 10건의 우수한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여 널리 일반화하였다.
한건의 새 교수방법을 내놓는데만도 여러달씩이나 품이 들지만 학교에서는 건수가 아니라 실리를 따지는데 힘을 넣었다.
학교에서는 먼저 교원들이 제기한 안들을 한건한건 심의하고 착상이 독특하며 실지 교육사업에 도움이 될수 있는 안들을 선정하였다.그리고 이것을 완성하는데 대중의 지혜를 합쳐갔다.
자체의 힘으로 새 교수방법을 창조해나가는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필요하다면 교육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새 교수방법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사업도 적극 밀고나갔다.그리고 수업에 적용해보고 그 효과성을 검증해보면서 교수방법들을 하나하나 창조해나갔다.
이 과정에 교원들은 하나의 교수방법을 창조하는 사업도 교육자의 량심을 검증하는 과정이며 이것이 조국의 래일을 담보하는 책임적인 사업이라는 관점에 설 때 실지 은을 내는 교수방법을 내놓을수 있다는것을 더욱 가슴깊이 새기게 되였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학교에서는 올해에도 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교육사업을 혁신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