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1. 《로동신문》 1면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사회주의농촌들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예비기대조성과 기술규정준수를 비롯한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함으로써 시비년도 영농비료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면서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총화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은 로동자들과 합심하여 암모니아합성탑의 생산능력을 끌어올릴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였으며 가압송풍기의 치차뽐프를 제작설치하고 가스발생로의 가동률을 높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
비료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합성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지혜와 열정을 합쳐 압축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랭축기와 열교환기의 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１.４분기계획완수에 기여한 가스청정직장에서 정비보강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 기술지표들을 엄격히 지키면서 공정간련계를 긴밀히 하여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올해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제때에 생산보장할 열의 안고 원료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파쇄기증설과 천정기중기개조를 질적으로 하였으며 ２질소직장에서도 설비들에 대한 순회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