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일 월요일  
로동신문
사상사업을 력동적으로

2024.7.19. 《로동신문》 3면


자력갱생교양의 실효를 높여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교양에 힘을 넣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지난 7월초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자력갱생교양자료집을 통한 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인것을 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이미 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교양을 심화시킬 목적밑에 자료집을 만들도록 하였다.종합기업소창립초기부터 지금까지 자력갱생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온 전세대들의 가지가지의 투쟁자료들이 들어있는 자력갱생교양자료집이 완성되자 당위원회에서는 그것을 직장들에 배포하였다.

당위원회는 일군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 교양자료집을 적극 리용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이 일제히 현장에 들어가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킨 다음 전세대들의 투쟁자료를 가지고 원리적으로 참신하게 진행한 자력갱생교양은 실효가 높았다.

유압기구직장에서는 절삭공구를 자체로 창안제작하여 부속품가공시간을 앞당기고 제관직장에서는 문형기중기를 개조하여 생산성을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기 시작하였다.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데 맞게 당위원회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발동하여 교양사업을 보다 심화시키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선동원의 날에 자력갱생교양자료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실천과 결부하여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 모범적인 선동원들을 내세워 경험을 발표하게 하였다.

이를 계기로 각성분발된 선동원들은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성과를 거두고있는 자기 단위의 긍정적인 소행들을 가지고 정황에 맞게 자력갱생교양을 기동성있게 잘해나갔다.

이 과정에 종합기업소에서는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

본사기자 장철범

 

포전의 분위기를 일신시켜

 

증산군 풍정리당위원회에서 현장정치사업의 실효를 높이는데 힘을 넣어 포전의 분위기를 일신시키는 방법으로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고있다.

우선 직관선전물을 통한 교양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고있다.

모든 작업반포전들에 호소성이 강하고 직관적효과가 뚜렷한 직관선전물들을 집중적으로 게시하게 하고 선동원들이 현장속보판을 통하여 농장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제때에 소개하도록 하였다.붉은기, 구호, 표어들과 함께 전개된 직관선전물들은 포전의 분위기를 일신시키고 농장원들의 일본새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또한 농장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중시하고있다.

성능높은 이동식음향증폭기재, 마이크 등을 새로 갖추어주고 방송선전차를 통한 선동사업의 위력을 높이도록 하였다.그리고 농장원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내용의 작품들을 준비하게 하고 그 완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지도를 주었다.그렇게 준비한 작품들은 농장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리당위원회, 관리위원회일군들이 현장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직접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면서 선동사업을 진행한것도 농장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

포전의 분위기가 일신되는 속에 지난 시기 알곡생산계획을 계속 미달하던 농산제25작업반이 올해 올곡식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여기에서 신심을 얻은 작업반원들은 더욱 분발해나섰으며 그것은 다른 작업반들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작업반들사이 경쟁열의가 더욱 고조된것이다.

리당위원회는 현장정치사업의 위력과 그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도를 계속 모색하고있으며 이것은 그대로 당면한 영농작업에서의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고있다.

본사기자 조택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