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9. 《로동신문》 3면
평양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자들의 열렬한 애국심, 견결한 투쟁정신으로 동맹원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모란봉구역, 서성구역직맹위원회에서는 전승혁명사적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대한 참관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직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김정숙평양제사공장, 김만유병원에서 초급단체별로 진행된 《결전의 길로》, 《전호속의 나의 노래》를 비롯한 전시가요경연을 통하여 동맹원들은 포연탄우를 헤치며 승리를 떨쳐가던 인민군장병들의 필승의 신념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조국의 한치 땅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인민군전사들의 숭고한 조국애를 심어주는 평양시체육국 직맹조직에서의 《조국해방전쟁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도 큰 실효를 거두었다.
뜨거운 혈육의 정을 안고 전쟁로병들의 생활과 건강을 따뜻이 돌봐주고있는 사동구역편의봉사사업소의 직맹원들은 가렬한 전화의 나날 불사신의 기상으로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승리를 안아온 전승세대들의 영웅정신을 깊이 새겨안고 맡은 사업에 전심전력하고있다.
선교편직공장과 릉라도무역국의 직맹조직들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전쟁의 ３년간》, 《승리는 대를 이어》 등의 시, 노래보급을 통하여 전화의 용사들처럼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