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각지에서 100억마리의 어린고기와 수천만마리의 새끼물고기 방류

2024.8.8.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각지에서 나라의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 올해에 들어와 100억마리의 어린고기와 수천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방류하였다.

당의 수산정책관철에서 방류어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수산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은 물고기방류계획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평안북도에서 백수십만㎡의 알쓸이터를 조성하고 18억마리이상의 어린고기를 강과 호수, 저수지들에 방류하였다.

태천군, 운산군에서 알쓸이터조성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쏘가리, 잉어, 붕어를 비롯한 어린고기생산량을 끌어올리였으며 종자물고기를 충분히 확보하고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길러낸 많은 량의 새끼물고기들을 강하천 등에 놓아주었다.

양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해나가고있는 평안남도에서 강과 호수에 수억마리의 어린고기와 수백만마리의 새끼물고기들을 방류하였다.

순천시에서는 해당 수역에 수만㎡의 알받이나래를 설치하고 수천만마리의 어린고기를 생산하였으며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여 수십만마리의 새끼물고기들을 길러냈다.

덕천시, 개천시에서도 많은 면적의 알쓸이터를 조성하여 어린고기생산에서 실적을 올리였으며 잉어, 룡정어, 초어 등 수많은 새끼물고기들을 강하천과 호수에 놓아주었다.

나라의 물고기자원을 늘이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 안고 황해남도, 남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양어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앞선 양어기술을 받아들이고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면서 방류어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