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로동신문》 5면
평안남도에서 나무심기에 필요한 수백만그루의 나무모를 확보하였다.
《산림조성사업을 전망성있게 계획적으로 하자면 나무모기르기를 앞세워야 합니다.》
도에서는 나무심기준비를 철저히 갖추기 위해 나무모생산에서 앞선 단위들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는 한편 평가사업을 따라세워 양묘장들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였다.
특히 나무심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도양묘장에서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많이 생산하도록 조직사업을 구체화하였다.
도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의 기후풍토에 적합하고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모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원림록화에 좋은 나무모들도 많이 키워냈다.
회창군, 양덕군, 맹산군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양묘장의 지력을 높이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잣나무, 창성이깔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실하게 자래웠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