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31. 《로동신문》 1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단천지구광업총국의 광산,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올해 첫달부터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단천지구가 들고일어나기를 바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를 뜨거운 심장에 새겨안으며 총국의 모든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를 지켜선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일본새가 만만치 않았다.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변모시킬 구상을 펼치시고 공사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시는
단천제련소에서도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제련소에서는 지배인, 초급당비서, 기사장이 3위1체가 되여 생산자대중을 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켰다.일군들은 현장에 내려가 당이 제시한 올해 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들을 토의하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기동적으로 풀어나갔다.애로가 적지 않았지만 모든 직장에서는 기술관리를 앞세우고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실수률을 높여나갔다.하여 지난 20일 총국적으로 제일먼저 주요지표들에 대한 1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 백바위광산에서 채굴 및 운반설비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제때에 하고 자재보장을 따라세워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었다.
단천마그네샤공장과 성진내화물공장에서는 로운영방법을 혁신하고 새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을 늘여나갔으며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에서도 광석생산과 함께 크링카생산을 추진하였다.
단천지구광업총국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충천한 기세드높이 진군속도를 계속 높이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